[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5년 을지연습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관 2층 전시실에서 안보전시 홍보관 운영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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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노인복지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했던 안보전시 홍보관 [사진=남해군] 2025.08.20 |
이번 행사는 군민과 지역 학생·어린이들의 안보 의식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홍보관은 39사단 남해대대의 지원 아래 진행됐으며, 총기류와 방독면, 전투식량 등 다양한 군사장비와 비상용 생필품을 전시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사용법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역사회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남해대대 장병들이 친절하게 설명하며 어린이들이 특히 즐거워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