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김영환 충북지사, 보은 '일하는 밥퍼' 작업장 방문...어르신 봉사자 격려

기사입력 : 2025년08월19일 17:29

최종수정 : 2025년08월19일 17: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보은군에 위치한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찾아 60여 명의 어르신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작업장은 보은군 내 세 번째 개소한 것으로 어르신들은 보은 양념채소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쪽파를 손질하는 작업을 한다.

19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보은에 위치한 일하는 밥퍼 신규작업장을 찾아 어르신 봉사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5.08.19 baek3413@newspim.com

손질된 쪽파는 김치 업체에 납품되어 양념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과학 영농 전환을 통한 노동력 효율성 증대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나아가 생산 농산물의 식품 산업 연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충북도는 스마트팜과 도시 농부, 일하는 밥퍼 사업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민생 복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농산물 손질과 공산품 단순 조립 등 소일거리를 통해 생산적 자원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충북도의 대표 역점 시책이다.

어르신 사회 참여 확대, 지역 일손 부족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다중 효과를 목표로 하며, 도내 145개소에서 19만 명 이상의 어르신과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어르신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이자,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혁신 정책"이라며 "과학 기술로 생산된 농산물을 일손 부족 농촌에서 어르신들이 처리하고 납품까지 연결하는 과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