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대연동 하수관로 정비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부산 남구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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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박수영 의원실] 2024.06.04 |
부산 남구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 관련 4억 원과 대연파크푸르지오 일원 하수관로 정비 관련 2억 원이다.
남구 꿈나무지원복합센터(대연동 317-5번지 일대)는 지역 주민의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관련 정보와 상담 제공, 일시 보육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더욱 내실 있는 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연파크푸르지오 일원 하수관로 정비는 석포로 76 일대에 300m 규모의 우수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최근 폭우와 이에 따른 피해가 전국에서 잇따르는 기후 변화 속에서 하수관로 정비 예산 확보로 주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박수영 의원은 "부산 남구 시민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향후 예산심사에서도 남구 주민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