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기획전을 앞두고 진행한 입점업체 대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12일 전남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개최됐으며.남도장터 입점업체 대표 및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명절 기획전 대비 필수 역량인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지침과 고객응대 및 서비스 품질 향상(CS)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무 사례와 함께 관련 법규, 위생관리 표준 절차, 고객 불만 처리 및 친절 응대 방법 등으로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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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업체 추석 기획전 대비 CS교육 [사진=남도장터] 2025.08.14 ej7648@newspim.com |
특히 이번 교육은 명절 성수기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실천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추석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남도장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입점업체가 추석 기획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입점업체의 식품안전관리와 고객만족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명절 기획전의 품질 향상과 매출 증대에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도장터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5년 추석 명절기획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라남도의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명절 선물 준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