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외식 독려 등 다양한 소비 진작 계획
[화순=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화순군은 8월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진작 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화순군 지역경제과 직원 15명은 지난 8일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쿠폰으로 장을 보며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또 군민들이 사용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스티커를 시장 상인들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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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캠페인. [사진=화순군] 2025.08.11 hkl8123@newspim.com |
군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관내 음식점을 이용한 외식 독려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해질수록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