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임직원과 자녀가 동화책 녹음 봉사 참여
'에코드림 봉사단' 주도…8권 오디오북 제작해 독서 소외계층에 전달
가족 참여형 봉사로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확산 목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is가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진행, 8권의 오디오북을 제작해 전국 독서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한다.
KTis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KTis '에코드림 봉사단'이 주도해 기획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사전 모임에서 함께 책을 읽고 낭독 연습을 진행했다. 이후 전문 성우의 보이스 트레이닝과 연기 지도를 받아 역할에 맞춘 생동감 있는 녹음을 완성했다.
이번 봉사로 총 8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됐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실물 도서와 함께 전국의 독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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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KTis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위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KTis] |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상무)은 "KTis는 목소리를 통한 고객 소통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나눔 활동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