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관광업계 협력 강화 방안 모색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지역상생 소통클래스'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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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소통클래스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남해군] 2025.08.06 |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사업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강좌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독일마을 인근 카페 라벨라에서 '베이킹 클래스(소금빵&마카롱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또는 포스터 내 구글폼으로 가능하다.
이어 다음달 3일과 4일에는 '여행자가 들려주는 블로그 글쓰기' 수업이 예정돼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15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