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시장 "미래사회 변화 능동적 대응 위해 지속 지원"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최근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목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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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 [사진=사천시] 2025.08.04 |
캠프는 진로검사와 체험형 진로탐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와의 토크콘서트가 포함돼 현실적이고 공감도 높은 진로 조언이 이뤄졌다.
중학생 과정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를, 고등학생 과정에서는 'AI 시대 리더의 역량'과 '실전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교육계와 학부모,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며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