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화와 KIA의 경기가 이틀 연속 비로 취소됐다. 3일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KIA의 경기는 많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양 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2일에는 경기 시작 17분 전 폭우가 쏟아지며 경기가 취소됐고 이날은 오후 들어 계속된 비로 경기 시작 약 3시간 전 일찌감치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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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사진=KIA] |
이로써 KIA의 간판타자 김도영은 복귀전은 5일부터 시작하는 롯데전으로 미뤄졌다. 한화는 2일과 3일 모두 선발로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예고하면서 김도영과의 투타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였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