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은 시의원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의회가 29일 최지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을 제421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의용소방대의 설치와 운영을 법률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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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전주시의원[사진=뉴스핌DB] 2025.07.29 lbs0964@newspim.com |
조례는 의용소방대의 설치 목적과 임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예산 지원 근거와 절차, 지도·감독 및 지원 중단, 결과 보고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최지은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최일선에 서는 지역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시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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