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 제공
부산 2호선 광안역 도보 2분 초역세권…내년 6월 입주 예정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공급하는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드파인 광안'의 일부 잔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드파인 광안'은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의 첫 분양단지로,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총 12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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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파인 광안 투시도 [제공=SK에코플랜트] |
이 단지는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돼, 계약금 납부 후 입주 시까지 추가 납입금 부담이 없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며, 센텀시티의 백화점, 벡스코,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깝다. 인근에 호암초, 수영중, 동아중 등이 있으며, 남천동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내부에는 스텝형 정원 '그린 시엘 포레' 등 다양한 조경과 어린이 물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배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최인아 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라이브러리, 스크린 골프존, 사우나, 피트니스 등이 조성된다.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SKAI 2.0'도 탑재될 예정이다.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다. 분양가는 평당 3370만원 수준으로, 최근 해운대와 남천동에서 분양한 단지보다 저렴하다. 2026년 6월로 입주가 예정돼 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