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일부 지역 29~30일 흐린 물 출수 예고

기사입력 : 2025년07월28일 11:37

최종수정 : 2025년07월28일 11:37

밤 1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인가압장 유입관로 누수복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7월 15일 조정된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는 흐린 물 출수 예상해 안내했다.[사진=대구시]2025.07.28 yrk525@newspim.com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7월 29(화)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31,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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