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일 대기업, 상생 노사문화 인정
신창동 대표 "근무 문화 혁신 지속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너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
경남에너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사진=경남에너지] 2025.07.28 |
전국 140개 참여 기업 중 40개 기업만 선정된 가운데, 경남에서는 유일한 대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단계 심사를 통해 엄격히 선정된다. 경남에너지는 유연근무제 도입, 조직문화협의회 운영, 노사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노사 협력 활동이 높게 평가됐다.
임직원이 함께하는 'KNE Culture Day'와 매일 진행하는 '퇴근 방송' 등도 조직문화 향상에 기여했다.
신창동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근무 문화 혁신을 지속해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앞으로도 노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넘어선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과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근무 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전 임직원이 함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