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관 새로운 변화"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표그룹은 전자도서관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유연한 의사소통, 그리고 독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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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표그룹] |
오디오북 사용자는 출퇴근길이나 혹은 산책 중에도 자연스럽게 독서가 가능하다. 또한 반복 청취를 통해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도입된 오디오북 서비스는 교보문고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대여' 버튼만 누르면 즉시 청취가 가능하며, 우수 이용자는 최대 5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한 도서들은 2주(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기간이 지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된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도서들로 구성됐으며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인기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독서는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나아가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임직원 개개인이 업무 전문성과 의사결정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