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와 GKL 사회공헌재단은 초복을 맞아 18일과 23일, 서울과 부산의 취약계층 18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제공 및 여름나기 물품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18일에는 서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4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하고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또 23일에는 서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부산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독거노인 600여명과 1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하고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배식과 물품전달에는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과 GKL 사회공헌재단 임직원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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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GKL 꿈희망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KL] 2025.07.24 moonddo00@newspim.com |
윤두현 사장은 "여느 해 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열대야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항상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지난 2017년부터 보양식, 여름나기 물품 제공 등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GKL사회공헌재단도 동참하여 지원범위와 내용을 확대, 더욱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혹서기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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