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2271세대 대단지
8월 4일 특별 공급 시작, 12일 당첨자 발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조성하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사직신도시 내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사직1구역 현장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22개 동에 총 2271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 |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투시도.[사진=대우건설·GS건설] 2025.07.24 baek3413@newspim.com |
전용면적별로는 59㎡부터 최대 145㎡까지 다양하며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총 1538세대다.
청약 일정은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2일이다.
정당 계약은 이후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홈플러스·CGV·예술의전당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사직대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남서·남동향 위주의 배치와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4Bay 구조'를 적용했으며, 피트니스센터, GX클럽, 스크린 골프뿐만 아니라 인도어 골프장과 클라이밍 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특히 일부 동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입주민들이 탁 트인 조망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직신도시 내에서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서 우수한 상품성과 미래 가치를 모두 갖춰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 위치는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