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과 스크린 골프대회 결선 함께 운영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롯데렌터카는 골프존과 함께 개최한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 결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결선은 지난 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경기장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렸다. 올해는 대회 최초로 결선이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돼 현장감을 더했다. 골프존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존TV, 네이버 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 |
롯데렌터카는 골프존과 함께 개최한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 결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롯데렌터카] |
롯데렌탈은 이번 아마추어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했다. 결선 1위와 2위는 올해 10월 2일부터 하와이에서 열리는 LPGA 롯데 챔피언십 항공권∙숙박권 및 갤러리 참관권과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경품으로 받았다. 모든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컨택트B 하프 더즌, 풋조이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골프 웰컴 패키지가 제공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 예선에 거쳐 약 2만1000명이 참여했고 각 차수별 상위 30명씩 총 60명의 참가자가 결선에 진출했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이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대회의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병선 씨는 "전국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과 경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결선 무대까지 올라 우승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며 "아마추어 대회가 거의 없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롯데렌터카와 골프존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하와이 롯데챔피언십 참관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지난 3개월 간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의 스폰서로서 스크린 골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롯데렌터카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사랑하는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