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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행정통합' 강조한 안철수 "AI 물류망 거점지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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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시의회 찾아 '행정통합' 필요성 역설
"인구 570만 거대 행정구역...제2경제 중심지 조성"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국회의원이 대전을 찾아 '행정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물류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오후 충남 예산 수해 현장을 둘러본 후 대전시의회를 찾은 안철수 의원은 당대표 출마 의지를 못 박으며 충청권의 핵심 과제인 행정통합 구상을 제시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이 대전시의회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07.22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안 의원은 과거 카이스트 교수 재직 당시 대전 '명예시민' 자격을 부여받았음을 강조하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을 벗어난 제2의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대전·충청 발전을 위한 당 대표 후보자로서의 생각을 묻는 <뉴스핌>에 안 의원은 "현재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라며 "과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당시 조사해보니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세계 10대 강국의 공통점이 인구 500만명 이상이 거주 중인 제2의 경제 부흥지역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을 제외하고도 인구가 570만 명에 달하는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통해 '대한민국 제2경제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 물류망을 대전을 거점으로 구축하자는 구상도 함께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철수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조, 항공, 항만 등 여건이 충분히 마련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특히 과학기술의 수도인 대전을 중심으로 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국가 차원의 물류망을 이곳에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제2의 경제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힘을 실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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