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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아침의 나라: 서울' 지역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5년07월22일 15:01

최종수정 : 2025년07월22일 15:01

광화문·경복궁 등장…신규 클래스 '선인' 추가
'2025 썸머 시즌' 시작…시즌 캐릭터 성장 지원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 서울' 및 신규 클래스 '선인'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침의 나라 첫 시작 무대였던 동해도에 이어 황해도 지역에서 모험이 펼쳐진다. 황해도에는 아침의 나라 수도인 서울이 위치하며 모험가는 광화문, 경복궁 등 서울 명소를 탐험하며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 서울' 및 신규 클래스 '선인'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기존 아침의 나라에서 만나봤던 설화집 콘텐츠가 이번 서울 지역에도 추가됐다. 낭만적인 춘향전부터 불멸 존재 불가살 이야기, 삼신·서동·장화홍련 등 친숙한 우리 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춘향전과 삼신전을 포함한 4종 설화집이 공개됐으며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 '선인'은 기존 도사의 각성 클래스다. 선인은 오행 상생과 음양의 이치를 깨쳐 자연 섭리를 이용하는 강력한 공격 기술뿐만 아니라 아군의 기운을 북돋는 지원 기술까지 갖췄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2025 썸머 시즌'도 시작됐다. 시즌 캐릭터를 생성해 주어지는 임무를 수행하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상으로는 외형장식 장착 아이템인 '시크루아의 수정'이 제공되며, 기존 페를레 별·달 보상과 달리 등급 상승 시스템이 적용돼 최상위 공허 등급까지 강화 시 필드 아이템 획득 확률을 5% 높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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