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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한국전력, '무더위에도 오르지 않는 SMP' 목표가 45,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7월22일 08:57

최종수정 : 2025년07월22일 09:01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2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무더위에도 오르지 않는 SMP'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1.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국전력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기존대비 50%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5년 예상 BPS에 목표 PBR 0.6배를 적용했다. 0.6배는 역사적 고점을 상회하지만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별도 자본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무리한 목표는 아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전 이용률이 전분기대비 낮아졌지만 분기 평균 SMP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7월 성수기에도 SMP 상승세가 제한 되고 있어 전력판매량 증가와 원가 절감의 조합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 2025년 기준 PER 2.6배, PBR 0.5배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분기 매출액 21.8조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할 전망이다. 전력판매량은 무더위로 인해 전년대비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산업용 판매량 부진이 아쉬운 지점이지만 2024년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영향에 성장은 지속된다. 영업이익은 2.4조원으로 전년대비 9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각각 4.5조원, 8.1조원으로 전년대비 6.3% 감소, 2.1% 증가로 추정된다. 연료비는 원/달러 환율 강세와 주요 원재료 단가 하락으로 절감이 가능하다. 구입전력비는 기저발전 비중 감소로 외부 구입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한편 SMP 약세로 인해 구입단가는 안정화될 수 있다. 원전 이용률은 정비물량 증가로 전분기대비로는 감소지만 전년대비 2.3%p 상승한 82.9% 수준으로 예상된다. 유연탄 발전소 이용률은 수요 비수기 원전과 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해 6.6%p 하락한 35.0%로 추정된다. 원전 이용률은 이번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한국전력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30,000원 -> 45,000원(+50.0%)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하나증권 유재선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5,000원은 2025년 05월 14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0,000원 대비 50.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8월 09일 24,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45,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국전력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9,818원, 하나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9,818원 대비 13.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대신증권의 49,000원 보다는 -8.2% 낮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한국전력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9,818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9,929원 대비 33.0%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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