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경찰서는 22일 두타마루에서 동해시, 시의회, 소방서, 해양경찰서, 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등 10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함께 지역치안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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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경찰서.2020.08.2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지시에 따른 '3대 기초질서 확립' 추진 상황과 기관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기초질서▲교통질서▲서민경제질서를 중점 과제로 삼아 7~8월은 홍보기간으로 9~12월은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활용한 연중 환경개선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원정 동해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기초질서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 약속이자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시민이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데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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