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평양 무인기 투입' 김용대 드론사령관 특검 출석…"尹지시 받은 적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 사령관 "군사 작전 조사받는 것 참담"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7일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소환했다.

김 사령관은 이날 오전 9시32분께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그는 출석하면서 "저의 모든 행동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지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군사 작전에 관한 특검 조사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참담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입장을 밝힌 후 경례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이어 "특검은 특검대로의 임무가 있기 때문에 특검에서 질문하는 것에 대해서 성실히 듣고 답변하겠다"며 "진실과 오류를 분명하게 구분해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령관은 "지난해 9월께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만났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고 근거 자료가 있다"며 "'V(윤 전 대통령) 지시다' 이런 내용들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직접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대장들에게 직접 지휘하는 게 사령관으로서 이례적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지적에 김 사령관은 "그게 왜 이례적인가"라고 반문하며 "제 지휘권이 있는 것이다. 이례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반했다.

다만 김 사령관은 "합동참모본부(합참) 지휘를 받았다고 하는데 누구의 지휘를 받은 것인가", "무인기 작전 수립 자체는 언제쯤 이뤄졌는가", "무인기 작전 수립은 누구의 지시로 이뤄졌는가" 등 질문에는 특검에서 답하겠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김 사령관 측 변호사는 "이 중요한 오늘의 문답이 소수의 검사 또는 검찰 수사관들에 의해서 작성되는 조서가 아니라 형사소송법이 보장하고 있고, 경찰청 그리고 대검찰청에서 보장하고 있는 인권 지침의 보편적 원칙인 영상 녹화 조사 영상 녹화 피의자 조사 형태로 진행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하는 사안과 관련해서는 역사적으로 기록돼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상 녹화 조사가 필요하고, 임의로 작성되는 조사 형태에 대해 저희는 형사소송법과 대검 그리고 경찰청 인권 규칙에 따라서 '적절한 수사 기법이 아닌 부당한 수사'라고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사령관 측은 "그리고 오늘 저희는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을 과연 국가로 볼 것이냐에 대한 문제, 북한이 외국인지 적국인지 또 반사회 단체인지, 대통령의 국군 작전 평시 통제권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문제에 대해서 열심히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문 절차에 대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고), 오늘 내용 자체가 국가의 헌법적 자위권 발동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잘 설명하고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다"고 부연했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