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도 e스포츠 지원방안 논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감대 형성과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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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발전 방안 간담회.[사진=충북도의회] 2025.07.16 baek3413@newspim.com |
간담회에는 안지윤(비례), 박재주(청주6)를 비롯해 이광재 충북도 이스포츠협회장, 조미애 도 문화예술산업 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역 내 경기장 구축 및 시설 확충 등 구체적인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지윤 의원은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책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주 의원은 "이스포츠가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충북에서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적극적인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