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체험시설 생활체육 프로그램 전국 소개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PD 운영사업' 공익 콘텐츠 제작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스포츠클럽은 이에 따라 지난 11일 VR 체험시설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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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추진하는 '문화PD 운영사업' 공익 콘텐츠 제작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11일 공익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07.16 |
'문화PD 운영사업'은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체육·문화·예술 정책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상은 '움직이는 게임, 스포츠가 되다'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김해시스포츠클럽의 VR 체험시설과 지역 생활체육 현장을 담았다. 완성된 영상은 문화포털, KTX 차량 방송, 케이블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전국에 송출된다.
유병택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은 "VR 체험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활동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과 생활체육 융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서 국민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공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