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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구루 젠슨황의 'Pick' ① 엔비디아 앞지른 AI 인프라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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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IPO 이후 3배 랠리
ARM 제조 없이 돈 버는 수익 모델
어플라이드 디지털 AI 솔루션 강자

이 기사는 7월 15일 오후 2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엔비디아(NVDA) 시가총액이 4조달러를 찍은 가운데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담은 종목이 월가의 조명을 받고 있다.

일부 종목들 가운데는 2025년 초 이후 엔비디아를 훌쩍 앞지르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해 'AI 구루'의 혜안이 확인됐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는 AI 모델을 가동시키는 데 중추로 통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하드웨어 부문의 AI 기술 진보를 선도하는 업체는 시장에서 독점적인 입지를 구축한 데 따라 강력한 이익률을 창출하는데 벌어들이는 수익 중 일부를 AI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026 회계연도 1분기가 종료된 2025년 4월27일 기준 업체는 총 6개 종목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길을 끄는 종목은 코어위브(CRWV)다. 업체의 주가는 7월14일(현지시각) 132.38달러에 거래를 종료해 지난 3월 기업공개(IPO) 이후 231% 급등했다. 같은 기간 약 50% 상승한 엔비디아를 크게 앞지르는 성적이다.

AI 산업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구축하고 나서는데 모든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기에는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 바로 이 지점에서 코어위브가 등장한다.

코어위브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업체는 기업들이 LLM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형 LLM 및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GPU 기반의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한다. 기업들이 자체 AI 모델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코어위브의 주력 비즈니스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포함해 AI 거물들이 업체의 고객에 포함돼 있다. 1분기 말 기준 엔비디아가 보유한 코어위브 지분 가치는 약 8억9700만달러로 파악, 6개 종목 가운데 최대 보유액으로 나타났다.

ARM 홀딩스 주가 추이 [자료=업체 제공]

생성형 AI와 LLM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규모 연산 자원을 제공하는 코어위브의 서비스 수요 역시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업체는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신형 고성능 GPU를 대량 확보, 경쟁사에 비해 빠르고 효율적인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젠슨황이 코어위브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택한 데서 더 나아가 대규모 투자를 강행한 데 대해 월가는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내는 대목이라고 해석한다.

두 번째 종목은 ARM 홀딩스(ARM)으로, 엔비디아는 업체의 IPO에 참여했다. 보유 지분 규모는 1억1760만달러로, 엔비디아의 포트폴리오에서 두 번째로 크다.

업체는 컴퓨터 프로세서(CPU)와 GPU, 신경망 처리 장치(NPU)에 필요한 지적 재산(IP) 솔루션을 개발한다. 엔비디아 역시 자사 제품 상당수에 ARM의 IP를 사용하며, 2020년에는 인수를 시도하기도 했다.

ARM은 반도체 칩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아키텍처만 제공하고, 애플과 퀄컴, 엔비디아 등 빅테크들이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칩을 제작한다. 칩 설계 뿐 아니라 칩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툴과 시스템 플랫폼도 제공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물인터넷(IoT), 자동차,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RM 기반의 칩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업체의 칩 설계는 저전력, 고효율로 유명하다. 모바일 기기와 IoT, 엣지 컴퓨팅 등에서 독보적인 위지를 차지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IP 라이선스와 로열티를 통해 제조 비용 없이 대규모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ARM의 강점으로 꼽힌다. 한 차례 개발한 설계를 여러 고객들에게 반복적으로 판매하며, 칩 판매량에 따라 로열티가 발생하는 구조다.

업계에 따르면 ARM 기반 칩은 전세계 스마트폰의 95% 이상, 그리고 다양한 임베디드 장치와 데이터센터, 자동차 등 여러 산업에서 표준으로 사용된다. 엔비디아와 애플,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공룡 업체들이 ARM의 주요 고객이자 파트너로, 이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이루는 모습이다. 탄탄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AI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고성장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나섰고, ARM 기반의 서버와 AI 칩 수요도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어플라이드 디지털(APLD)은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 업체로, 특히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의 핵심 비즈니스는 암호화폐 데이터센터 호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HPC를 위한 데이터 호스팅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센터 내부에 GPU 클러스터를 구축해 고객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임대하는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엔비디아는 업체의 주요 공급 업체 중 하나인 동시에 4340만달러의 지분을 보유한 주주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강점은 HPC와 AI 워크로드를 위한 맞춤형 데이터센터를 직접 설계, 건설, 운영하는 데 있다. 기존 데이터센터를 개조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AI와 HPC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해 높은 전력 밀도와 효율성을 확보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 데이터센터 [사진=업체 제공]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에 비해 15~30배 높은 전력 밀도와 혁신적인 냉각 기술을 적용해 AI 및 HPC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 에너지 효율성과 확장성, 신뢰성을 동시에 얻고 있다.

업체의 GPU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AI 모델 학습과 추론, 머신러닝, 그래픽 랜더링 등 다양한 고성능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고객들은 업체의 데이터센터 내 GPU 클러스터를 임대해 자체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암호화폐 채굴 업체를 위한 데이터센터 호스팅 서비스는 업체의 창사 초기 성장 동력이었고, 현재까지도 핵심 사업 부문 중 하나로 꼽힌다.

어플라이드 디지털과 엔비디아의 관계는 매우 견고하다. 업체가 엔비디아의 '엘리트 파트너'로 선정된 데 따라 최신형 GPU 및 네트워킹 기술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고, 이와 별도로 1억6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빅테크들 사이에서도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존재감은 크게 강화됐다. AI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 3년간 최대 4억6000만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성장 AI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엔비디아 이외에 HPE(휴렉팩커드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글로벌 IT 대기업들과도 협업을 진행중이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어플라이드 디지털 주가는 7월14일 9.52달러에 거래를 종료해 2025년 초 이후 22%의 상승 기록을 세웠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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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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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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