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글로벌 봉사활동… 몽골 현지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

기사입력 : 2025년07월11일 09:36

최종수정 : 2025년07월11일 09:36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하계 대학 자체 개발 해외 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9박 10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전공 연계형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엄기호 교수를 단장으로, 전공과 재능을 살린 봉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참여 학생들을 선발하여 준비하였다. 청강 봉사단은 ▲사막화 방지 조림 활동 ▲문화예술 교육 봉사 ▲구술채록 기반 콘텐츠 제작 등 우리 대학만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몽골 현지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학생들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47번 학교에서 현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교육과 체육 활동을 진행하며, 전공을 살린 창의적 교육 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에르덴 조림지에서는 직접 나무를 심고, 사막화 방지와 생태 환경 회복을 위한 조림 봉사활동과 구술채록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에도 힘써 현지 문화와 창작 활동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사진=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성신 총장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들이 전공을 넘어선 현장 경험을 통해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학생들이 실천적 역량과 세계 시민 의식을 갖춘 창의적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996년 개교 이래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융합 콘텐츠, 공연 예술, 패션 등 문화산업 특화 전공을 중심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온 콘텐츠 전문 대학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의 경험을 통해 문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가고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