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에서 운행 중이던 레미콘 차량이 비탈길에서 추락하고 화재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11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0분쯤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운행 중 비탈길에서 추락한 후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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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10분쯤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운행 중 비탈길에서 추락한 후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1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16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50여분만에 진화했다.
운전자 A(60대)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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