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한 달간 전국에 소재한 연수원을 전 국민에게 집중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중진공은 공공 연수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연수원 집중개방을 시행한다. 개방 대상은 ▲중소벤처기업(안산) ▲강원(태백) ▲충청(천안) ▲호남(광주) ▲대구경북(경산) ▲부산경남(진해) 등 총 6개 연수원이다. 다만, 강원연수원은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에 한해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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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연수원 집중개방 기간에는 더 많은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인원을 확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개방시설은 강의장, 강당, 운동장, 기숙사 등 연수원 전 시설이다.
기존에는 기업 및 기관 교육 수요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공'유하고 '감'동 주는 국민을 위한 '공감 연수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합리적인 비용으로 연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