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KBO 올스타전서 시범운영한다

기사입력 : 2025년07월08일 09:19

최종수정 : 2025년07월08일 09:19

"상황에 따라 리그 조기 도입도 검토"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7일 진행된 '크보 라이브'에 출연한 허 총재는 팬들과의 소통 시간에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피치클록 등 새로운 제도 전반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지난 2일 잠실 삼성과 두산과의 경기에서 김재환의 체크스윙 판정에 대해서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 = SPOTV 중계화면 캡처] 2025.07.02 wcn05002@newspim.com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다. 지난 2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서는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류지혁이 스윙 도중 방망이를 멈췄지만 심판은 스윙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어 7회말 김재환의 체크스윙이 홈플레이트를 지났지만 노스윙으로 판정되며 박진만 감독이 격하게 항의했다.

그보다 앞선 5월 31일에는 키움의 홍원기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김경문 감독과 염경엽 감독 역시 이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공공연히 주장한 바 있다.

허 총재는 이에 대해 "내년부터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을 도입하자는 데 구단 단장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라며 "다만 팬들이 심판의 판정을 납득하지 못한다면,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빠른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지난 2일 잠실 삼성과 두산과의 경기에서 김재환의 체크스윙 장면. [사진 = SPOTV 중계화면 캡처] 2025.07.02 wcn05002@newspim.com

그러나 제도 시행에는 기술적, 제도적 장벽이 존재한다는 점도 설명했다. 허 총재는 "체크스윙에 대해 아직 명확한 기준이 없다"라며 "메이저리그(MLB)도 여전히 기준을 연구 중이고,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135도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더라. 우리는 기존에 90도를 기준으로 봐 왔기 때문에 시각차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카메라의 위치에 따라 체크스윙 판정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라며, 퓨처스리그에서의 시범 운영 결과에서도 미세한 오차가 있었음을 전했다. 그는 "이런 변수들을 감안할 때 MLB의 기준 확립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KBO는 제도 도입을 위한 실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 총재는 "오는 12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을 시범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며, "카메라 설치를 서둘러 가능성을 테스트해보고, 상황에 따라 조기 도입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