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경찰서는 7일 한지수 서장 주재로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생활질서와 교통질서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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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 피서철 범죄예방·교통질서 대책 논의.[사진=동해경찰서] 2025.07.07 onemoregive@newspim.com |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등 주민 불편을 유발하는 행위 근절을 위해 예방순찰 확대와 취약지역 환경 개선 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피서지 주요 교차로 등 혼잡구간에서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와 단속이 강화된다. 아울러 음주운전, 과속, 난폭운전 등 사고 위험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이 예고됐다.
한지수 동해경찰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질서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단속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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