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스포츠톡 7월 4일] 김하성, 320일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5일 출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김하성이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약 1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탬파베이의 김하성이 320일 만에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됐다. 김하성은 5일 미네소타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전날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른 이정후는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1안타와 1도루를 기록한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이날 선발 제외됐다.

대전에서는 무려 4시간 30분이 넘는 연장 혈투 끝에 한화와 NC가 무승부를 거뒀다.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화는 2위와의 격차가 1.5경기로 좁혀졌다.

사직에서는 8회말 전준우의 2타점 결승 적시타와 함께 롯데가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2연패에 빠진 LG는 롯데와 공동 2위가 됐다.

수원에서는 kt가 키움을 무너뜨리면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kt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통산 175호 홈런을 기록하며 타이론 우즈를 제치고 KBO 역대 외국인 타자 홈런 1위로 등극했다.

잠실에서는 9회초 이재현의 역전 만루 홈런에 힘입어 삼성이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광주에서는 고종욱의 3안타 맹활약으로 KIA가 SSG를 꺾었다. 

기성용이 FC서울을 떠나 포항 스틸러스로의 이적을 확정 지었다. 기성용은 국내에서 첫 이적이라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리버풀의 공격수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디오구 조타가 교통사고로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리버풀은 조타의 등번호 20번을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했다.

일요일에는 케이엘피쥐에이 롯데 오픈의 우승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는 애슬레틱스, 김혜성의 LA 다저스는 휴스턴, 김하성의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와 주말 시리즈를 펼칠 예정이다.

프로야구는 고척에서 한화와 키움, 잠실에서 kt와 두산, 대구에서 LG와 삼성, 광주에서 롯데와 KIA, 창원에서 SSG와 NC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thswlgh5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