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가격 경쟁력 갖춘 '평촌 비즈밸리' 수요자에 입소문

기사입력 : 2025년07월02일 10:05

최종수정 : 2025년07월02일 10: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 분양가 책정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주거용 상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비주거용 상품인 지식산업센터 역시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 공급 부족, PF 대출 규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기존에 공급된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자리한 '서울숲 엘타워'의 경우 전용면적 118.9㎡가 2023년 4월 매매가 17억 5,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올해 4월에는 18억 7,000만 원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기도 했다. 또 서울 구로구 구로동 '코오롱 싸이언스밸리 2차' 전용면적 238.4㎡는 2024년 7월 매매가 8억 2,900만 원에서 올해 2월 9억 1,000만 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상황은 같다. 경기 하남 덕풍동 '현대지식산업센터 한강미사 1차'는 전용면적 211.1㎡가 2024년 11월 5억 6,700만 원에서 올해 1월 6억 원으로 상승한 금액에 거래됐고, 경기 안양 호계동 '호계 데시앙플렉스'는 전용면적 92.9㎡가 올해 4월 2억 원에 거래된 데 이어 5월에는 다시 2억 4,500만 원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옥 마련을 고려 중인 기업이거나 안정적인 수익형 자산을 찾는 투자자라면, 지금이 지식산업센터를 선점할 적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한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향후 자산 가치 상승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현재 경기 안양 평촌 권역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기인해 지식산업센터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장 분위기를 역주행하여,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격으로 책정된 사실이 지역 곳곳에 퍼졌기 때문이다.

구(舊) 안양 LG 연구소 부지 일원에 공급되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00만 원대부터 책정돼 있다. 인접한 입지에 몇 년 전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분양가보다도 저렴하며, 지역을 넓혀 인덕원역에 자리 잡은 지식산업센터의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도 더욱 저렴한 수준이다.

분양 혜택 역시 파격적이다.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납부하면 5% 계약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 이후에는 계약 축하금(5%)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내도, 계약 축하금(5%)에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 치 일시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 시점에는 잔금 지원(10%)까지 제공한다.

시장가를 역주행한 분양가, 분양 혜택이 확산하고 있는 지금, 수요자와 투자자 사이에서는 차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는 독특한 지식산업센터로 평가받으며 계약도 순항하고 있다. 이러한 분양가에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최적의 입지까지 갖춘 만큼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거나 투자를 희망하는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입지 여건을 살펴보면, 시장가를 역주행한 분양가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 4호선 및 향후 GTX-C 노선(예정)이 다닐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도 이용할 수 있다. 흥안대로, 경수대로는 물론 1번, 47번 국도와 평촌 IC, 산본 IC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교통망 이용도 쉽다. 주변으로는 LS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 IT 단지와도 인접해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과의 이동 여건도 잘 갖추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DL 건설(시공), KT&G(시행)를 통해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9,168㎡(약 3만 평) 규모로 들어선다. 주차 대수는 총 838대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돼 기업 운영의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지식산업센터 호실은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가변형 호실 설계가 적용된다. 휴게 데크, 옥상 정원, 북카페, 공용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있는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 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제· 케데헌,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2026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솔로 곡 '아파트(APT)'로 '올해의 노래'와 함께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음반상)' 부문에 올랐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그래미 어워즈 두 개의 메이저 부문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oks34@newspim.com '케데헌'의 '골든' 역시 '올해의 노래'를 포함하여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미국의 피치포크 등 전문 매체는 영화의 OST 곡이 메이저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드문 사례라면서 "K팝 콘텐츠의 확장성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로제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그래미에서 K-팝의 역사를 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로제가 수상에 성공할 경우 그래미 역사에서 K팝이 처음으로 메이저 부문을 돌파하게 된다"며 "이는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8 04:58
사진
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