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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달 모임'으로 하반기 군정 본격 출발

기사입력 : 2025년07월01일 15:03

최종수정 : 2025년07월01일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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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군민 대표 한자리에…소통·지역경제 활성화 다짐

[보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보성 달 모임'을 열며 올 하반기 군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보성 달 모임'은 매월 초 열리는 전 직원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형식적 월례조회에서 벗어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성군, '달 모임'으로 하반기 군정 본격 출발. [사진=보성군] 2025.07.01 ej7648@newspim.com

이번 7월 '달 모임'에는 12개 읍면의 읍면민회장과 이장단협의회장이 함께해 새 정부 국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 행정이 한목소리로 하반기 도약을 다짐했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재무과가 '벌교문화복합센터' 조성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고 보건소는 '우리 부서 소개하기'로 주요 보건사업과 부서 역할을 알리며 공직자 간 소통을 강화했다.

이어진 '보성 활력 퍼포먼스'에서 참석자 전원은 "'더 힘차게! 보성아 날자!' '보성을 든든하게!'"를 함께 외치며 하반기 군정 추진 의지를 다졌다. '보성에서 사자! 보성이 웃는다!' 구호로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결의도 함께했다.

간식은 지역 상가에서 구매하고 '보성사랑상품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12개 읍면에서의 소비를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보성군, '달 모임'으로 하반기 군정 본격 출발. [사진=보성군] 2025.07.01 ej7648@newspim.com

김철우 보성군수는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 문화는 더 큰 창의력과 협업을 이끄는 힘"이라며 "군민과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과 조직 모두에 생기를 불어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보성 달 모임'을 통해 군정 현안 공유뿐 아니라 조직 내 협업과 소통,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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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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