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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신세계푸드, '수익성은 회복세나, 중장기 성장 동력 필요' 목표가 50,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6월25일 08:31

최종수정 : 2025년06월25일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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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5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수익성은 회복세나, 중장기 성장 동력 필요'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신세계푸드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780억원(YoY -4.0%), 92억원(YoY -4.8%)으로 추정한다. 판촉비 절감 및 저수익 고객사 디마케팅 기인한 손익 중심 경영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년 높은 베이스 감안시(작년 정부 물가 안정을 위한 수입 과일 도입 영향), 전년과 유사한 손익 수준을 전망한다. ① 급식 부문 매출은 YoY 감소세가 불가피 하겠으나, 저수익 거래처 구조조정 기인해 수익성 회복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② 외식 부문 매출은 NBB 가맹 확대 기조 및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 기대감으로 YoY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③ 제조 및 식자재 부문 매출은 YoY 감소세가 이어지겠다. B2C향 일부 채널 디마케팅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④ 베이커리 부문 매출도 전년수준을 예상한다. 하반기 갈수록 원가 부담은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4,558억원(YoY -5.1%), 322억원(YoY 55.0%)으로 추정한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효율화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300억원 체력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연간 손익이 400억원에 달했던 동사의 과거 체력을 생각하면 아직 갈길이 멀다. NBB 가맹 사업 이외 중장기 성장 동력에 대한 해답도 필요한 시점이다. 목표주 가는 Target Multiple 및 추정치 조정으로 기존 6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한다.'라고 밝혔다.


◆ 신세계푸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60,000원 -> 50,000원(-16.7%)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심은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0,000원은 2024년 12월 05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0,000원 대비 -16.7%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6월 28일 6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50,000원을 제시하였다.


◆ 신세계푸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4,000원, 하나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0,000원은 25년 05월 27일 발표한 DS투자증권의 5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54,000원 대비 -7.4% 낮은 수준으로 신세계푸드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4,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6,000원 대비 -3.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신세계푸드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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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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