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위험성 평가·건강진단 계획 등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현업근로자 건강진단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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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운데)가 2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5.06.23 |
이번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근로자·사용자 위원 등 14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 추진과 특수건강진단 실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증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가 돼 안전총괄과 중대재해담당 내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중심이 돼 체계적으로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위원회는 현업사업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웃고 일할 수 있는 함양군이 되도록 약속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