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22일 오전 8시 15분께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함안2터널 인근에서 소 10마리를 적재한 4.5t 화물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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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8시 15분께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함안2터널 인근에서 4.5톤 화물차가 27t 덤프트럭을 추돌해 운전자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6.22 |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0대)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 8마리는 별다른 피해 없이 대체 차량으로 옮겨졌다. 당시 운전자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가 아니었다.
사고 수습과 차량 견인 작업으로 한때 2km 구간에서 약 3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으나, 오전 11시 38분경 견인 완료 후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이다.
경찰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