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1일 성산구 토월지하차도를 포함한 13개 침수 우려 지하차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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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1일 장마에 대비해 성산구 토월지하차도 배수펌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6.21 |
장 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수위 감시장치, 전기시설, 배수펌프 등 주요 시설물의 작동 상태와 진입로 차량진입차단시설, 안내전광판 등을 직접 확인했다. 집중호우 시 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단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극한호우와 태풍 발생이 잦아지는 만큼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