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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파괴적 혁신 다음 타깃은 광고 ② 선두는 META-T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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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광고 플랫폼 진일보
2026년 자동 광고 생성 제공
TTD 패러다임 변화 주도

이 기사는 6월 20일 오후 2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 광고 시장의 지각 변동 속에 승자로 부상할 종목으로 월가는 메타 플랫폼스(META)를 주목한다.

광고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소셜 미디어 업체가 급변하는 환경에 수익 모델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발빠른 대처에 나섰고, 투자자들은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이 적중할 것으로 예상한다.

온라인 광고를 통해 전체 매출액의 98%를 창출하는 메타는 일찍이 생성형 AI를 광고 비즈니스의 새로운 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메타는 마케터들이 메시지를 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AI 생성 광고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체는 최근 AI를 활용해 제품 사진을 다중 장면의 동영상 광고로 변환할 수 있는 이른바 이미지-투-비디오(image-to-video) 광고 솔루션의 업데이트 버전을 발표했다. 광고주는 최대 20장의 이미지를 업로드 해 음악과 텍스트가 삽입된 동영상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2025년 AI를 최우선 과제로 발표한 저커버그는 143억달러 규모의 스케일 AI(Scale AI) 투자를 강행하고 이른바 '슈퍼인텔리전스' AI 팀을 신설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벌이고 있다.

메타 광고주들은 대부분 소규모 사업자다. 때문에 이들이 마케팅 콘텐츠를 보다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광고 플랫폼에 대한 예산을 늘릴 것으로 경영진은 예상한다.

코카이 로고 [사진=업체 제공]

생성형 AI는 메타의 광고 사업에서 점차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10월 업체는 이미지를 AI 기반의 GIF 광고로 변환하는 기능을 도입했고, 광고주가 텍스트 프롬프트로 광고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일반 소비자를 위한 텍스트-투-비디오 도구인 무비 젠(Movie Gen)도 지난해 가을 선보였다.

업체의 AI 광고 혁신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2026년 말까지 광고주들이 AI 도구들을 활용해 기획부터 타겟팅까지 전 과정을 완전히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국 가디언은 이 같은 움직임이 전통적인 광고 마케팅 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메타가 마케팅 예산을 직접 겨냥, 기존의 광고 캠페인과 예산을 관리해 온 광고 미디어 대행사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월스트리트저널(WJS)이 처음 보도한 바에 따르면 메타가 개발 중인 AI 도구는 특정 브랜드가 메타 광고 플랫폼에서 제품의 이미지와 마케팅 예산만 입력하면 광고를 자동으로 제작하는 형태로 작동한다.

지금도 메타는 광고주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게재하기 전 AI로 수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새롭게 도입될 솔루션은 광고 제작과 기획, 집행 등 대행사들이 맡았던 역할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 업계와 월가의 관심을 끈다.

광고 마케팅 대행 업체들을 이용할 여력이 없는 소규모 광고주들도 AI 도구를 이용해 손쉽게 광고를 제작, 집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메타 입장에서는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셈이다.

AI는 이미지와 동영상, 텍스트 등 광고의 모든 요소를 생성하고, 광고주의 예산에 맞춰 타겟팅까지 자동으로 수행한다. 일례로, 위치 기반 타겟팅을 활용하면 여행사 광고가 사용자의 관심 목적지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형태다.

메타의 연간 광고 매출액은 1600억달러에 이른다. 앞으로 메타의 AI 도구가 본격 도입되면 매출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번지면서 최근 WPP를 포함한 전통적인 광고 마케팅 대행 업체들의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졌다.

저커버그는 AI 기반 광고 솔루션의 개발을 '광고 카테고리의 재정의'라고 지칭하며 내년 자본 지출 예상치를 640억~720억달러로 상향 조정, AI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투자은행(IB) 업계가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종목은 더 트레이드 데스크(TTD)다. 세계 최대 독립 광고 구매 플랫폼(DSP, Demand Side Platform)을 운영하는 에드 테크 업체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가장 진보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DSP는 광고주가 웹과 모바일, 커넥티드 TV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를 기획, 측정,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업체는 특히 커넥티드 TV와 리테일 미디어 등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두 개 분야에서 강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이 손꼽는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강점은 독립성이다. 방송이나 뉴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소유하지 않기 때문에 광고주들에게 특정 광고 지면을 강요할 이유가 없다. 이는 구글과 메타 등 경쟁사들과 커다란 차별점이다.

빅테크 업체들은 자사 플랫폼 내에 광고를 우선 유치 하려고 하지만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광고주들이 정말 원하는 곳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중립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광고 구매 허브에 해당하는 업체는 광고주가 원하는 타깃과 채널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한편 예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업체는 강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 수 년간 자사 소프트웨어에 AI 기술을 접목한 것. 2023년에는 코카이(Kokai) 플랫폼을 출시해 예산 관리와 광고 노출 우선 순위 지정, 타깃 소비자 선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했다.

업체는 AI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화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렘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주들이 생성형 AI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고, 이로 인해 기존의 생성형 AI 마켓플레이스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최근 영업팀을 재편해 광고 대행사와 협업 뿐 아니라 대형 광고주와 직접적인 관계 구축에 집중하는 움직임이다. 이 같은 조직 개편은 이미 재무 성과로 확인되고 있다. 1분기 업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25% 급증했고, 비GAAP(일반회계기준) 기준의 이익도 27% 늘어났다.

코카이 플랫폼은 AI를 활용해 광고 입찰이 최적화와 광고 노출의 적합성 수치화, 성과 측정 및 예측, 식별자 없이 가능한 광고 집행, 예산 최적화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6월18일(현지시각) 68.66달러에 거래를 종료해 2025년 초 이후 약 42% 내림세를 나타냈다.

연초 발표된 2024년 4분기 실적이 업체의 가이던스를 창사 이후 처음으로 밑돈 데다 월가의 기대치까지 하회하면서 '팔자'가 쏟아진 결과다.

배런 캐피탈은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데다 AI 광고 시장에서 업체가 경쟁 우위를 확보한 만큼 실적과 주가가 상승 사이클을 연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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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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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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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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