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소방서는 19일 현장활동 대원의 감염방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감염병 및 유해물질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는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는 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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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사진=의정부소방서] 2025.06.19 sinnews7@newspim.com |
이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의 이희경 교수가 자문의사로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원 건강검진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감염관리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 감염관리실 운영 실태 ▲감염관리 물품 예산집행 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 특성상 감염 위험에 노출이 우려되는 현장대원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염관리체계를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차유관 재난대응과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구급대원이 보다 안전하게 현장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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