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자유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함께 2025년 원주만두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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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간담회.[사진=원주시] 2025.06.1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새롭게 총감독으로 위촉된 유병훈 감독, 시와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의를 반영한 축제 공간 구성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의 조언을 청취했다.
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만두축제 준비 과정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관람객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축제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상생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이 논의됐다.
중앙동 전통시장은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등 지역 대표 시장이 밀집한 곳으로 매년 만두축제가 시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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