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9일 오전 8시9분께 부산 광안대교 하판 해운대 방향으로 운행하던 SUV차량이 1차로 주행 중 운전부주의로 2차로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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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9일 오전 8시 9분경 광안대교 하판(용호램프 500m 지난 지점)에서 발생한 SUV 전복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부산남부경찰서] 2025.06.19 |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A(50대·여)씨가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2차 사고와 교통정체에 대비해 사고 차량을 견인하는 한편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