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적 대응으로 자주재원 확충 방안 논의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강력 행정제재 예정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전날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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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경남 남해군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 [사진=남해군]2025.06.19 |
이번 보고회는 김행수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세외수입 주요부서 1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징수 활동 및 문제점, 부서간 협업 필요 사항 및 실무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 ▲압류 및 공매 추진 ▲관계부서 협업 강화 ▲현장 중심 징수 활동 강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정기적으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발생 원인별 맞춤형 징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