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폐광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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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사진=강원랜드] 2025.06.16 onemoregive@newspim.com |
16일에는 정선군 내 상이군경회, 6·25 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장 총 9명이 참석했다. 12일에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태백중학교 학도병 출신 화백회 회원 및 유족 약 20명을 초대했다.
간담회에서는 강원랜드가 현재 추진 중인 보훈 채용, 리조트 할인 혜택, 영웅쉼터 힐링캠프 등 국가유공자와 가족 대상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에 헌신한 분들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로 영웅들의 사기 진작에 힘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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