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축제 현장을 방문해 망상지구 투자이민제와 분양 정보를 홍보하고 있다.
강원경자청은 지난 14일 열린 '제26회 동해시민달리기대회' 현장에서 '찾아가는 PR-Day'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최근 지정된 망상지구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와 옥계지구 분양 정보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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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 강원경자청장을 비롯한 강원경자청 직원들이 지역축제에서 망상지구 투자이민제 등을 홍보하고 있다.[사진=강원경제자유구역청] 2025.06.15 onemoregive@newspim.com |
현장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강원경자청은 올해 4월 동해 전천축제를 시작으로 삼척 장미축제, 강릉 단오제 등 도내 주요 축제를 연이어 찾아가며 기관 인지도 제고와 지역사회 소통에 힘쓰고 있다.
기관 내부적으로도 유튜브 제작 동아리를 구성, 자체 기획·촬영한 '망상 해변 방문기' 영상을 공개하는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친근한 이미지 구축에도 나섰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대형행사 현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활동을 이어가며 기관의 비전과 역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심영섭 청장은 "망상지구는 올해 신규 개발사업자 지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 궤도에 올랐고 북평지구 역시 분양 완료를 앞두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전 직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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