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전 10시 52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78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1시간 30분 만인 낮 12시 32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10명이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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