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동구는 12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오손도손 세금사랑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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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가 12일 관내 경로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오손도손 세금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2025.06.12 |
이 프로그램은 고령친화도시 특성을 반영해 노년층 납세자의 지방세 이해와 편리한 납부를 돕기 위한 지역 맞춤형 시책이다.
현장 교육에서는 지방세 안내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제공했다.
'어르신 오손도손 세금사랑방'은 7월 말까지 동구 내 15개 경로당에서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납세편의 정책과 어르신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