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사랑카드 1만 원 페이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해 총 15회 이상 결제하고, 누적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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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신청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조건을 충족한 모든 이용자가 자동으로 응모되며 페이백은 총 1만278명에게 각 1만 원씩 두 차례에 걸쳐 오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급된 페이백 금액은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