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의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3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7분쯤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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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0시37분쯤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6.1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2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34분만인 11일 오전 1시1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타고 창고 1동이 전소됐다. 또 양수기 2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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