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화·권혜원·김택수 주무관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행복 드림 친절 공무원'으로 이기화(건축디자인과), 권혜원(덕산읍), 김택수(식산업자원과)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진천군은 민원 현장에서 친절한 태도로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을 발굴하기 위해 반기별로 3명씩 친절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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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화·권혜원·김택수(왼쪽부터) 주무관. [사진 =뉴스핌 2025.06.05 baek3413@newspim.com |
이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진천사랑상품권 20만 원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이기화 주무관은 건축 인허가와 불법 건축물 단속 지도 업무를 수행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친절 봉사 행정 구현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권혜원 주무관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적극 발굴해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 공로로 선정됐다.
생활 폐기물 불법 처리 지도 단속 업무를 담당하는 김택수 주무관은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처리와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 공무원 발굴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