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58분쯤 구미시 인의동의 한 상가건물 노래방에서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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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6시58분쯤 구미시 인의동의 한 상가건물 노래방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31 nulcheon@newspim.com |
'건물 2층에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분만인 이날 오전 7시59분쯤 진화했다.
화재가 나자 건물 안에 있던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50평규모 노래방이 반소하고 의류와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